국방부, AI 등 첨단 사이버전 대응 위한 콘퍼런스 개최

2019-09-20 09:34
2019 사이버안보 콘퍼런스 20일 개최

국방부가 '하나 되어 함께하는 튼튼한 사이버 국방'을 위한 2019 국방사이버안보 콘퍼런스를 20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세션별로 △국방사이버 수행체계 혁신 △멀티도메인 정보분석을 통한 지능형 사이버위협대응 시스템 △최신보안동향 △인공지능과 능동적 사이버전 대응기술체계 △사이버 방어 무기체계에 필요한 지능형 침입 추론 기술 △국방사이버전 기술연구 등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이후 전문가 토론과 논의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열린 '2019 사이버작전 경연대회'(모의해킹대회)의 상위 3개 팀(일반부·학생부)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됐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오우진(아주대), 이다훈(포스텍), 김낙현(티오리社), 김호(주식회사 라인) 씨로 구성된 '딸기오믈렛'팀이 선정됐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이주창(한국디지털미디어고), 이진헌(선린인터넷고), 문시우(선린인터넷고), 차현수(용인고) 군이 한 팀이 된 'Uneducated People'팀이 수상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