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첫 번째 OST 주자는 권진아…오늘(10일) '위로' 발매
2019-08-10 00:00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이 오늘(10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를 공개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측은 "10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인 권진아의 '위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권진아의 ‘위로’는 한마디 말보다 옆에 있어주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곡으로, 따뜻한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감동을 전한다.
“나의 내일에 그대가 있다”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는 가사에, 권진아의 잔잔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곡 제목처럼 듣는 이들에게 위로 그 자체가 될 예정이다.
미친 듯이 웃다가도 서른 살 동갑내기 주인공들의 웃픈 삶에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위로’는 드라마 ‘남자친구’ OST인 ‘그대가 이렇게 내맘에’(이소라)를 쓴 헨 작곡가가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담당해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김태성 음악감독이 다시 뭉친 ‘멜로가 체질’ OST 제작에 드라마 ‘도깨비’와 ‘응답하라’ 시리즈 OST 제작진이 합류했다는 소식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OST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