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김상욱 서장,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챌린지
2019-08-02 14:01
다음 참여자로 산청경찰서장과 거창소방서장 지목

산청군 산청읍 소재 산청소방서에서 김상욱소방서장(우측끝)과 직원들이 닥터헬기소생 캠페인에 동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소방서 제공]
경남 산청소방서는 김상욱 서장이 2일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자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착륙 소리가 풍선 터뜨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이 소음을 인내하며 닥터헬기 야간출동과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김상욱 서장은 “닥터헬기뿐만 아니라 소방차, 구급차에서 발생하는 사이렌 소리는 소방관의 다급한 구조 외침이며 환자가 가장 듣고 싶은 소리”라며“우리 가족과 이웃을 구하는 소중한 생명의 소리인 만큼 넓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