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밤하늘 별자리 토성 관측하는 행사 연다
2018-11-13 13:38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 대야도서관이 오는 17일 천체망원경으로 가을 밤하늘의 별자리와 토성 등을 관측하는 행사를 누리천문대에서 열기로 하고,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야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관측회에서는 달의 특징과 달 착륙의 역사 등을 알려주는 기초 천문 강좌, 천제망원경을 이용한 토성 관측, 가을 별자리 관측 및 별자리 이야기 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을 밤하늘을 알아본다.
이번 행사의 참여비용은 없으며, 누리천문대의 여러 시설도 견학 및 체험가능하다.
김선이 대야도서관장은 “자녀에게는 꿈과 희망을, 부모에게는 추억과 마음의 평안을 선물할 천체관측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누리천문대는 별과 세상을 연결해주는 특별한 장소로, 평소에 시민뿐만 아니라 별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개방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