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시정 현안 해결 무엇보다 대화·소통 필요하다"
2018-10-29 13:04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다양한 시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대화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소통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윤 시장은 29일 안산갈대습지 생태관에서 실무 행정을 맡고 있는 7~8급 공무원들과 함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은 뒤 “직원들과의 이번 소통을 시작으로 향후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현장 중심 소통 행보로, 행사명을 ‘생생 왓츠업 톡(What’s Up Talk)’으로 지었다.
이날 행사에는 실무 행정 최일선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는 7~8급 직원 22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모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이들은 윤 시장과 안산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갈대습지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행사 참가직원들은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시장과 대화를 하면서 좀 더 생각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