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경안 등 의결

2018-09-20 09:46

인천시 남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원장 정재호)는 제251회 제1차 정례회기간 중 지난 19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특위활동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017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건은 원안가결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사진=인천 남동구의회]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18일 제출된 우신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직권해제에 따른 주민의견 조사 인부임 등을 요청한 수정예산안은 (7758억원/기정예산액 대비 2.94%증가)▲의회사무국 소관 의회청사 리모델링 설계용역비 2200만원 전액삭감 ▲소통협력 담당관 소관 남동소통아카데미 행사운영비 700만원 중 450만원을 삭감했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사업비는 삭감 없이 ‘석촌 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석촌 근린공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로 부기명만 수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4일 정재호 의원을 위원장, 유광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안나, 이정순, 강경숙, 민창기, 임애숙 의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