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시대 금융엘리트 120인]⑫ 中 경제통 딩쉐둥 이끄는 중투공사…베이징대 출신 다수포진
2018-09-20 06:00
중국 국부펀드 중국투자유한책임공사
딩쉐둥 대표이사와 투광샤오·장샤오창 등 7인 지도부 구성
딩쉐둥 대표이사와 투광샤오·장샤오창 등 7인 지도부 구성
중국투자유한책임공사(중국투자공사·CIC)는 중국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2007년 설립된 국유 독자회사다. 외환자금투자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규모의 국부펀드 중 하나기도 하다.
현재는 자산규모가 9410억 달러(약 1061조원)에 달한다. 다만 설립 이후 주로 중국
의 외환보유 자금으로 해외 자산에 투자하도록 정해져 있어 다른 나라 국부펀드와 비교했을 때 운용에 제한을 받고 있다.
중국투자공사를 이끌고 있는 이는 딩쉐둥(丁學東) 국무원 부비서장으로 중국투자공사의 자회사인 중앙회금공사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투자공사에는 투광샤오(屠光紹) 부대표와 장샤오창(張曉強) 비상임이사, 후주차이(胡祖才)·스야오빈(史耀斌)·장상천(張向晨)·판공성(潘功勝) 상임이사 등 7인의 지도부가 구성돼 있다. 대부분이 베이징대학교 출신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 주요인사 소개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
◇투광샤오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
◇장샤오창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
◇후주차이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
◇스야오빈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
◇장샹천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
◇판공셩
[자료=상하이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FUV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