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천 다짐

2018-08-31 10:38
전 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 중요성 인식하고 실천 다짐하는 행사 실시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손태승 은행장, 주요 임원과 직원대표들이 참여해 '금융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손태승 은행장(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임직원이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천 다짐'을 실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금융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실천 다짐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했다. 손태승 은행장, 주요 임원과 직원 대표는 금융 소비자보호를 위해 상품 판매시 판매 직원이 준수해야 할 △신의성실의 원칙 △적합성 원칙 △상품설명의무 등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영업행위 윤리준칙의 실천을 다짐했다.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보를 위한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올 초 금융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을 소비자브랜드그룹으로 격상시켰으며, 지난 7월에는 소비자만족(CS) 업무를 금융소비자보호센터에서 통합 담당하게 하는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손태승 은행장은 "모든 임직원이 영업행위 윤리준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고객이 신뢰하는 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