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건강체험관 운영..자기알기 캠페인 펼쳐

2018-08-29 10:38
심뇌혈관질관 예방관리 주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9월 1~2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 광장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 저염 샐러드 시식 및 체지방 측정, 스트레스 측정 및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체크 행사를 진행한다.

3~8일에는 보건소와 광명사거리역사 등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및 야간 당뇨병 교육, 우리집 국 염도 측정, 고혈압·당뇨병 자리관리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어 7일에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건강한 내 혈관, 생활습관병 정복하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조봉자 건강생활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건강체험관 및 레드서클 캠페인,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는 한편 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