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주한중국문화원 MOU 체결
2018-08-23 09:47
문화·예술 교류협렵 약속 … 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도약 탄력 기대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주한중국문화원이 협약식(MOU)를 맺고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정찬국 추진위원장 직무대행과 장중화 주한중국문화원 원장은 8월 2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재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월 25일 정찬국 추진위원장 직무대행과 서흥식 총감독이 주한중국문화원을 방문하여 장중화 원장과 한중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한·중 양국의 지방 간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 등 교류협력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찬국 추진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백제 관련 축제 콘텐츠 개발 및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 등 글로벌축제 도약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