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서비스

2018-08-21 16:13
'2018 흥미진진 비타민콘서트'

연정국악원 공연모습[사진=공주시 제공]


'2018 흥미진진 비타민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공주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이 지역 예술인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단원이 함께 한다..

공연은 먼저 박동진판소리전수관에서 공부한 김보림, 지역 향토소리꾼 이걸재, 한국무용협회 공주시지부 회원 (정혜경외 4명)이 준비한 경기민요와 남은혜 강연지의 태풍소리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연정국악원이 꾸미는 민속악 “허튼가락”, 판소리 김보림 고 인당 박동진선생의 장기인 적벽가 중 “활수는 대목”도 들려준다.

향토소리꾼 이걸재와 논두렁 밭두렁 회원의 “어울렁 더울렁”외 1곡이 소개되고 무용협회 회원의 “진도북춤”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태풍소리 예술단이 준비한 “웃다리 사물놀이”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연정 국악원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지역문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