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태국대사관, 롯데百서 태국물산전…타이요리 최대 반값
2018-08-21 16:04
한-태 수교 60주년 맞아 24~31일 명동 본점서 진행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Thai trade Center, Seoul)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태국물산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aste of Thailand(태국의 맛)’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과 태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과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 4곳이 참여해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태국요리를 선보인다. 어메이징 넝카이, 어메이징타이, 마하나가, 시암 등 4개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은 팟타이, 쏨땀, 꿍팟퐁까리 등 태국의 대표 요리 15종을 레스토랑 판매 가격의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똠얌꿍과 커리 등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HMR(홈밀리플레이스먼트) 등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최근 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바디케어 & 홈스파 브랜드 카오코탈라이푸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태국물산전 기간 동안 3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명에게는 태국여행 머스트쇼핑 상품으로 유명한 태국패션 브랜드 나라야의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위라씨니 태국 상무관은 “태국과 한국은 수교가 이뤄진 60년동안 물적 인적 교류로 상호 발전해왔다”며 “이번 태국물산전이 한국의 소비자에게 더 깊은 태국의 맛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