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8년 홍콩식품박람회’ 참가..1145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2018-08-21 09:04
홍콩식품박람회장 모습[사진=충남도 제공]
충청남도는 지난 16∼20일 충남경제진흥원과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린 ‘2018년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 114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무역관(B2B)과 일반 소비자를 위한 대중 홍보관(B2C)을 동시에 운영,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바이어 발굴 기회를 넓혔다.
박람회에 참여한 도내 수산식품 기업은 총 6개다. 조미·스넥김 4개 기업, 감태 1개사, 천일염 1개사 등이다.
또 현장 계약액 및 판매액은 12만5000 달러, 계약 추진 금액은 167만3600 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3개 기업은 해외바이어가 지속적인 거래 의사를 밝혀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는 한편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호치민식품박람회에 참가, 충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