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차별화된 입주 마케팅

2018-08-21 18:00
단지내 문화행사,어린이 대상 체험행사 진행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볼풀장 행사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입주 마케팅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예비 입주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입주에 들어간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에서는 입주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원주에서 단지 내 문화행사가 열리는 최초 아파트다.

대표적인 이벤트로는 '캐슬 키즈 랜드(Castle Kid's Land)'로, 입주 가구 중 3세 이상~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행사다. 운영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주중에는 단지 내 위치한 키즈클럽에서 볼풀장·레고블록 등으로 어린 자녀에게 놀거리를 제공하며, 인기 영화도 상영한다.

주말에는 물놀이장에서 사은품을 증정하는 물총놀이가 열리며, 키즈클럽에서 인형극·매직쇼 등 공연도 볼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에서는 비누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8월 말 입주 예정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1116가구)'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전점검이 이뤄지는 동안 다양한 먹거리 제공, 버스킹 공연, 어린이 물놀이 시설 등을 마련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 후 고객응대 서비스를 위해 현장 관리자, C/S 소장 등이 입주 현장에 상주해 발생 가능한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며 "아파트 분양과 달리 중장기적으로 진행되는 연속성이 있는 과정인 만큼 다양한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여러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