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제 2의 탄생 "초심으로 돌아간다···새 멤버 원흠과 함께 오늘(21일) '사이다' 발매
2018-08-21 07:37
남성듀오 노라조가 신곡과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이다(CID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이다’는 지난해 2015년 2월 발매한 싱글 ‘니 팔자야’ 이후 노라조가 3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노라조만의 전매특허인 신나는 록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또, 원년 멤버 조빈이 새 멤버 원흠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노라조는 빠르고 시원한 비트와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청량한 가사를 더해 ‘사이다’라는 제목처럼 속을 뻥 뚫어주는 곡을 탄생시켰으며, ‘슈퍼맨’ 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스태프들이 대거 가세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 관계자는 “음료수로서의 고유명사뿐만 아니라 ‘답답한 상황이 통쾌하게 진행되는 경우’를 뜻하는 청량감의 대명사로 쓰이는 ‘사이다’의 의미처럼 노라조 역시 이번 신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청량감과 통쾌함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사이다처럼 시원한 사운드와 조빈과 원흠의 맛깔 나는 보컬이 올여름 많은 이들의 흥을 폭발시키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