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35 TDI’ 7월 베스트셀링 모델 선정...경영 정상화 견인차 역할
2018-08-23 10:42
전륜 모델, 4월 1405대·7월 974대 판매
아우디 코리아가 올해 3월 출시한 ‘아우디 A6 35 TDI’ 전륜 모델이 4월에 이어 7월 베스트셀링 수입차 모델로 등극하며 브랜드의 비즈니스 정상화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3월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아우디 A6 35 TDI의 2018년식 모델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 모델은 출시 한 달 만에 2156대의 판매 대수를 기록한 데 이어 4개월 동안 누적 판매 대수 5715대를 기록했다.
특히 전륜 모델은 출시 한 달 만에 1405대가 등록되며 4월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했다. 7월에는 974대를 판매, 다시 한 번 베스트셀링 모델의 영예를 안았다.
아우디 A6는 국내 출시 이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과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8년식 아우디 A6 35 TDI는 차량 실내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블랙 헤드라이닝(Black Headlining)’을 탑재했다.
또 운전자가 주행 중 차량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의 개선된 상위 옵션을 대거 기본 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이외에 ‘한국형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S-line exterior package)’를 적용해 한층 스포티하며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자동차업계에선 아우디 A6 35 TDI의 판매 성장 원동력으로 아우디 고유의 감성과 디자인, 탁월한 주행성능, 실용성 등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한 것을 꼽고 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달 2일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인 ‘아우디 A4 TDI’의 2018년식 모델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7월에만 총 307대 팔리며 아우디 코리아의 판매 성장에 기여했다.
향후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A6, 아우디 A4의 인기에 힘입어 수입차 시장에서의 신뢰회복과 비즈니스 정상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