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 기부금 전달
2018-08-09 10:44
데뷔 20주년 맞아 팬들과 기부 동참
배우 김석훈이 희귀 신경근육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8일 배우 김석훈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김석훈은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기부금은 희귀 신경근육질환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귀 신경근육질환이란 운동신경이나 근육이 퇴화해 기능이 상실되는 질병으로, 근육병, 루게릭병, 척수성 근위축증 등이 이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