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한중 국제영화제 한국대표로 참석···대륙의 스타 등극

2018-08-06 10:46

클라라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클라라가 한중국제영화제에 한국 대표로 자리를 빛냈다.
 
클라라는 지난 3일 중국 북경 조어대 국빈관 방화원에서 열린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클라라 외에 한중국제영화제 사무국 조근우 이사장을 비롯해 배우 김보연, 영화감독 이명세 등이 한국 측 VIP로, 중국에서는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이자 한중국제영화제 중국 조직위원장인 용우상, 중국 영화감독 장국립, 배우 리빙빙, 엽선, 왕보강 등이 참석했다.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클라라는 그동안 출연한 작품 ‘사도행자’, ‘정성’이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중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클라라는 오는 9월 30일 중국 국경절 연휴에 개봉 예정인 영화 ‘팡쯔행동대’로 또 다시 중국 박스 오피스 1위에 도전한다. ‘팡쯔행동대’는 중국 톱배우 문장과 바오베이얼이 출연하는 첩보 코믹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클라라는 중국에서 아이치이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드라마 ‘한성’, 레니할린 감독, 장가휘 주연의 영화 ‘침묵한증인’, 정이건 주연의 영화 ‘삼국살’ 등 올해만 4편의 작품들이 개봉,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