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티퀀스, 휴대용 선풍기 ‘H900’ 선봬
2018-06-22 09:29
여름 맞아 투인원(2in1) 휴대용 선풍기 출시
티퀀스 H900은 충전식 거치대가 함께 제공돼 탁상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투인원(2in1) 휴대용 선풍기다.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선풍기를 거치할 때 수직으로 세워져 바람이 몸을 향하는 데 비해 H900은 거치 부분이 80°로 기울어져 있다"며 "바람을 얼굴 쪽으로 유도하며 시원함을 더 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성도 확보했다. KC 전기 안전 인증은 물론 UL(미국 제품성능 및 안전규격 인증), RoHS(환경 유해물질 안전 인증), CE(유럽 전기 안전 인증) 등 다수의 안전 인증을 받은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안전을 위한 보호회로 설계로 충전·사용 시 과열을 방지해준다. 소비자 보상을 위한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에도 가입돼 있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바람 세기는 총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한 번에 전원을 끌 수도 있어 편리하다.
26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컬러는 피치핑크, 스노우화이트, 인디고블루의 세 가지다. 가격은 2만3900원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이번 제품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생활을 디자인한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티퀀스의 생활공학 디자인 연구소에서 오랜 시간 연구 개발·디자인해 준비한 제품"이라며 "곧 출시될 탁상용 선풍기를 비롯해 앞으로도 연구소를 통해 사용성과 편리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