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이현웅 전주시장 후보 확정…민주 김승수·정의 오형수와 ‘3파전’
2018-05-21 15:14
경선 여론조사서 엄윤상 후보 제쳐
이로써 전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후보, 정의당 오형수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21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19∼20일 실시된 경선 여론조사에서 65%를 얻어 35%를 득표한 엄윤상(변호사)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는 엄 예비후보에게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경제·행정 전문가로서 행복한 전주를 만들고 전주발전을 10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