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고승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스승의 날을 존경과 감사의 축제로 만들겠다”

2018-05-15 08:52
“스승이 존경받고 교권이 바로서는 인천교육풍토 조성할 것”

고승의 인천시교육감후보는 제55회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오로지 제자사랑과 아이들 교육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인천교육 발전에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고승의후보[사진=고승의후보 선거사무실제공]

이어서 고 후보는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었고 묵묵히 학교교육현장에서인재양성에 애쓰신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이었다. 그러나 요즈음 학교현장에서는 자녀이기주의 등으로 방향을 잃은 일부 학부모들의 민원과 무리한 학생인권 확대정책의 영향으로 학생들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희박해지고 있으며, 교권침해사례의 증가는 물론, 스승의 날 행사마저 기피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대해 고 후보는 “교권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스승이 존경 받고 교권이 바로서는 인천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에 대한 바른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스승의 날 행사를 선생님∙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존경과 감사의 축제로 만들기 위하여 행사예산을 전액지원할 계획이며, 교권침해 방지를 위하여 유명무실한 교권조례 개정과 교권보호를 위한 자문변호사제도를 확대실시 하겠다”고 밝히고 “학생사랑, 스승존경, 어르신 공경의 행복교육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