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비만의학 전문가들 대전 글로벌365mc병원 결집

2018-03-21 07:37

18일 대전 서구 글로벌365mc병원에서 열린 ‘2018 국제비만의학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365mc 제공]


글로벌365mc병원 개원에 맞춰 세계적인 비만의학 전문가들이 대전을 찾았다.

글로벌365mc병원은 지난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병원에서 대한지방흡입학회가 주최하는 ‘2018 국제비만의학학술대회’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미국 석학인 매튜 크로 클리블랜드클리닉 교수를 비롯해 이선호 글로벌365mc병원 대표병장, 김용진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안수민 한림대성심병원 교수와 한상문 강남차병원 교수 등 국내외 비만의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흡입과 365mc가 개발한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 지방흡입 재수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대전 지역 인사들도 자리해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글로벌365mc병원은 지난 17일 개원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큰 관심을 받았다. 병원은 이날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와 함께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신용 경보기를 무료로 나눠줬다.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365mc는 청송에 있는 소망의집에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 소망의집은 2010년 365mc가 낸 4억원을 기반으로 2011년 세워진 독거노인시설이다. 

365mc 공동 설립자인 김남철 365mc대표원장협의회장은 “글로벌365mc병원은 365mc가 책임을 갖고 노력해온 고객안전을 크게 반영했다”면서 “이 책임감에 대한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사회공헌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