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권, 北위장 평화 공세에 속아 평양올림픽 만들어"
2018-02-17 10:40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문재인 정권은 또 한번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속아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1938년 뮌헨 회담에서 히틀러의 위장평화공세에 속아 영국을 세계 2차대전의 참화로 몰고 간 네빌 챔버레인 수상을 닮아가는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은 폐기돼야 한다"며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은 나라와 국민들 존망의 위기로 몰아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김대중(DJ)·노무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싸잡아 맹비난했다. 그는 "2006년 6월 DJ는 막대한 돈을 상납하고 남북정상회담을 한 뒤 서울로 돌아와 이제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고 선언했다"며 "그러나 김정일은 그 돈으로 그때부터 핵전쟁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7년 노무현도 휴전선을 걸어 방북하는 희대의 남북정치회담쇼를 연출했다"며 "그때도 남북정상회담 전에 막대한 달러가 북으로 넘어갔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그 돈이 핵이 되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 돼 한국과 동맹국인 일본, 미국을 위협하고 세계를 핵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두번이나 속고도 모자라 또 다시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나락에 빠뜨리는 대북정책을 국민들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북정책은 자유주의 국가들의 국제공조에 맞춰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1938년 뮌헨 회담에서 히틀러의 위장평화공세에 속아 영국을 세계 2차대전의 참화로 몰고 간 네빌 챔버레인 수상을 닮아가는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은 폐기돼야 한다"며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은 나라와 국민들 존망의 위기로 몰아간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김대중(DJ)·노무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싸잡아 맹비난했다. 그는 "2006년 6월 DJ는 막대한 돈을 상납하고 남북정상회담을 한 뒤 서울로 돌아와 이제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고 선언했다"며 "그러나 김정일은 그 돈으로 그때부터 핵전쟁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7년 노무현도 휴전선을 걸어 방북하는 희대의 남북정치회담쇼를 연출했다"며 "그때도 남북정상회담 전에 막대한 달러가 북으로 넘어갔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그 돈이 핵이 되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이 돼 한국과 동맹국인 일본, 미국을 위협하고 세계를 핵전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두번이나 속고도 모자라 또 다시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나락에 빠뜨리는 대북정책을 국민들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북정책은 자유주의 국가들의 국제공조에 맞춰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