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심석희 선수촌 이탈했다 복귀 "압박감 심할텐데 폭행?" "빙상계서 영구축출하라"
2018-01-19 07:36
페이스 오르지 않아 마찰 중 손찌검…직무정지 처벌
쇼트트랙 대표팀 주장 심석희가 코치에게 맞아 선수촌을 이탈했다가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코치란 ** 얼마나 잘났길래 금메달 딴 선수를 때릴 수가 있지?(gu****)" "참 이번 올림픽 여러모로 잘 돌아간다 거기다 사람은 왜 때리냐?(sj****)" "심석희 선수를 때릴 정도면 나머지 선수들도 이미 많이 맞았겠다는(ki****)"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이고 게다가 국대인데 폭행이라니… 우리나라 국대 수준이 저 지경이라니(mu****)" "미친 거 아냐!! 지금 때가 어느 땐데… 설사 선수가 잘못했어도 이건 아니다. 선수들 압박감이 그 여느 때보다 심할 텐데 폭행이라니(hg****)" "오죽했으면… 심석희 선수 힘내세요(ar***)" "해당 코치가 누구인지 공개하고 빙상계에서 영구 축출시켜라. 도대체 때가 어느 때인데 사람한테 손을 댐?(pa****)" 등 댓글로 코치를 비난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심석희는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와의 불화로 진천선수촌을 이탈했다.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페이스가 오르지 않아 코치와 마찰이 있던 와중에 심석희가 손찌검을 당했다는 것.
이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 측은 "대표팀 훈련 중 지도자와 선수 간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물의를 일으킨 지도자를 직무 정지시켰으며 관련 세부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