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늘 신년인사회 주재…정·재계 인사 참석
2018-01-02 07:40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사회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한다.
이날 정오께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신년 인사회에는 정계는 물론 경제계와 일반 국민이 초청됐다.
정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정당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노회찬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대기업 총수 중에선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본준 LG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온다.
아울러 5·18기념식 참가자, 초등학생, 정규직 전환자, 재래시장 상인 등 특별히 초청된 국민들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