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내일 아침 서울 -12도 기온 "뚝"...모레까지 추위 이어져 한낮에도 영화권 [아주동영상]

2017-12-12 18:53


[영상=기상청제공]

모레까지 추위 이어져 한낮에도 영화권[사진=기상청 제공]

- 내일 (수)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 아침까지 눈.
- 모레 (목) 전국이 대체로 맑음.

오늘도 칼바람이 불면서 정말 추운 하루였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서울은 -12도, 모레는 -9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특히 중부지방은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수도관 동파와 같은 시설물 피해와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눈이 오겠는데요. 호남은 어제부터 많은 양의 눈이 내린 만큼, 앞으로 내리는 눈까지 더해지면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도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까요.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2도, 춘천 -16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서울 -2도, 전주와 대전 1도, 부산 4도에 머물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여전히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 -9도, 안동 -13도로 출발하겠고, 한낮기온 서울 1도, 광주 6도가 예상됩니다. 동해먼바다는 모레까지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또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가오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곳곳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