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스마트·인터넷뱅킹 전면 개편

2017-11-06 09:55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스마트·인터넷뱅킹을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전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편해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보안카드 및 OTP 등)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만으로 1일 500만원까지 금융거래가 가능한 '간편뱅킹'을 선보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골라 메인화면에 배치할 수 있고, '퀵로그인' 기능을 통해 로그인 단계를 최소한으로 단축시켰다. 검색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공과금을 보안매체 없이 납부 가능하고, 큰글씨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큰글서비스'를 확대제공한다. 사용자의 위치에서 가까운 영업점을 찾아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인터넷뱅킹은 영문버전의 글로벌뱅킹에 중국어와 베트남어 버전을 추가했고, 기업스마트뱅킹은 외화예금 이체거래 및 인증센터 기능 강화 등 기업고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서비스 개편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와 고객행복센터,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