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서 1660만 달러 성과 거둬
2017-10-25 10:26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지난 18~20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2017'에서 1660만 달러(약 190억 원)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 행사 참가 실적(958만 달러) 대비 73% 이상 성장한 성과다. 진흥원은 E2관에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도내 캐릭터․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 13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참가 기업은 △디자인설(대표 서민수) △스위트몬스터(대표 박대철) △씨알존(대표 조윤희) △아트라이선싱(대표 이용수) △엠케이이엔티(대표 강명구) △일렉츄럴(대표 윤지완) △캐릭터공작소 망치(대표 이상배) △크리스피(대표 손대균) △테테루(대표 김선희) △토리디자인(대표 윤영철) △하얀날개 (대표 임청묵) △형설앤 (대표 장진혁) △후앤미디어 (대표 위경수) 등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내년 1월에 열리는 '홍콩국제라이선싱쇼'에도 참가해 도내 캐릭터․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의 중국 및 해외 라이선싱 수출 지원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