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학교 2017’ 한선화 “김세정, 과거 내 모습 보는 것 같아 안쓰러웠다”

2017-07-13 14:00

배우 한선화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월화드라마 '학교2017'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아름 기자 = 배우 한선화가 김세정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선화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 연출 박진석, 송민엽 / 제작 학교 2017 문화산업 전문회사, 프로덕션 에이치) 제작발표회에서 “나도 걸그룹 활동을 하며 연기를 했었다. 김세정을 보니 예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세정이) 현장에서 감독님의 칭찬을 많이 받더라.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극강 청순미모의 소유자. 하지만 청순여리여리 열매를 따먹은 것 같은 비주얼에 속아 수작을 부렸다간, 현란한 콤보에 뜨거운 맛을 보기 십상인 깡 하나로 순경생활을 버텨온 금도고등학교 전담 경찰관 한수지 역을 맡았다. 오는 7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