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 추자현 우효광 집 본 김숙 "성공했네"…갑자기 눈물 흘린 이유는?
2017-07-11 07:06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전기연 기자 = 예능 '동상이몽 시즌2'에서 추자현(38)과 우효광(36) 부부가 중국 북경에 마련된 신혼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한 추자현은 신혼집을 처음 방문했다. 두 사람의 드라마 촬영장 같은 신혼집을 본 MC 김숙은 "성공했네"라며 기립박수를 쳤다.
집에 들어온 추자현의 감동 어린 표정에 우효광은 "결혼 좋아?"라며 한국말로 물었고, 추자현은 "결혼 좋아"라며 환하게 웃었다.
특히 추자현과 밥을 먹던 우효광은 그릇을 정리하던 중 갑자기 방귀를 뀌었고, "이거 편집 안 될까? 갑자기 기분 안 좋아졌어. 참지를 못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후로도 우효광은 시도때도 없이 방귀를 뀌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추자현은 회당 억대 출연료에 대한 루머에 대해 "거짓말을 아니다. 출연 요청이 많으면 출연료는 높지만 모든 작품이 억대 출연료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