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단, 목포신항 세월호 수습현장 방문

2017-06-02 07:28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운영 방향에 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2일 전남 목포신항의 세월호 선체 수습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우원식 원내대표는 10여 명의 원내대표단과 함께 현장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들과 면담을 진행한다. 가족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책은 없는지 살피고, 선체 수색 진행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우 원내대표의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28일 '스크린도어 참사 1주기'를 맞아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