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자정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에 불이 꺼졌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22일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중 발생한 자폭 테러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23일 밤 12시를 기해 하룻밤 동안 에펠탑을 소등한다고 말했다. 이번 테러로 어린이를 포함해 22명이 사망했고 60명이 다쳤다. 범인은 맨체스터 태생의 리비아계 살람 아베디(22)라고 BBC 등 영국 매체들은 전했다.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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