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매장에서 ‘데이터 이용권·기프티쇼’ 제공 이벤트 실시

2017-05-15 09:3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KT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LTE 데이터 이용권, 기프티쇼 등 경품을 제공하는 ‘KT 매장 방문하면 경품이 와르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매장에서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 이다. KT 공식 페이스북에 있는 ‘이벤트 쿠폰’ 이미지를 다운받아 KT 매장을 방문하면 ‘LTE 데이터 100MB 이용권’을 증정한다. 단 데이터 이용권은 매장 별 상황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KT의 우수 고객에게는 문자로도 데이터 이용권이 발송되어 별도 다운로드 없이 문자만 제시해도 동일한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수령한 데이터 이용권은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KT 매장에서 비치된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가지니’의 음성검색 기능을 활용해 ‘배터리 절감기술’을 검색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별도 URL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4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던킨도너츠 먼치킨 등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편명범 KT 영업본부장은 "KT가 선보이는 고객 중심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모든 고객분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로 고객 만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터리 절감기술(C-DRX)’은 스마트폰의 망접속 방식을 최적화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네트워크 기술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다. KT는 지난 4월 1일 국내 최초로 배터리 절감기술을 전국망에 상용화했으며 KT LTE 스마트 폰이라면 별도 설정 없이 자동으로 적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