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1동,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2017-05-12 10:39

[사진=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미사1동(동장 오홍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11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장조림 등을 동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8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밑반찬 나눔 활동 외에도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오홍근 미사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들께 감사드리고 사랑의 밑반찬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사1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