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건물서 농성하는 노동자…경찰·소방당국 비상상황 대비
2017-04-15 20:30
아주경제 김지윤·장은영 인턴기자 = 15일 22차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한 남성이 세종대로 세광빌딩 옥상 간판 위에서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동악법 철폐, 노동법 전면 제개정, 노동3권 완전 쟁취'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농성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