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골프의류 최초 패션 접목 ‘모바일 게임’ 출시

2017-03-28 14:47

[지난 27일 강남구 파리게이츠 논현점에서 열린 ‘PG 마켓런’ 발표회에서 양수진 프로골퍼가 패션과 게임이 접목된 모바일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파리게이츠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크리스F&C(대표 우진석)가 운영하는 골프웨어 파리게이츠(PEARLYGATES)가 국내 최초로 패션과 게임을 연계한 독창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 봄여름 콘셉트 테마인 ‘사이버마켓 컬렉션’ 의류에 사용한 9가지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자체 개발해 무료배포와 함께 ‘PG 마켓런 게임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관 오픈행사에는 파리게이츠 소속 양수진 프로골퍼가 고객들에게 대형 게임기기를 통해 게임 방법 안내 및 인증샷 시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현 직영점, 현대 압구정 본점, 롯데 본점 등에서 운영되는 체험관에서는 초대형 스마트폰 모니터를 통해 게임을 체험할 수 있으며, 게임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이메일이나 핸드폰으로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게임출시와 더불어 매장방문, 홈페이지 응모등 다양한 경품증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관을 찾는 고객들은 게임체험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본인 이메일이나 휴대폰에 전송할 수 있으며, 게임 앱을 다운로드 받아 전국 매장을 방문하면 마켓런 캐릭터 자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사홈페이지에 최고점수를 응모하면 보스턴백, 모자, 골프공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