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상임위 현장방문
2017-03-23 20:4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조희선)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춘)가 제223회 임시회 회기 중인 23일 광명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과 운영방향에 대해 청취했다.
이에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조 위원장은 “이번 주요시설 방문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자치행정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복지건설위원회에서도 KTX광명역을 방문,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수도권 교통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식품 등을 기부하는 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기부자 혜택 방안 등을 광명시의회 차원에서 논의하겠다”며 “앞으로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