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영화 '공각기동대' 출연진 의전차 16대 지원

2017-03-20 16:06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홍보를 위해 방한한 스칼렛 요한슨이 BMW 7 시리즈에서 내리고 있다.[사진=BMW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BMW코리아는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출연진에게 7시리즈 등 총 16대 공식 의전차량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 방한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 등 주연 배우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 및 관계자들에게 VIP 차량이 제공됐다.

BMW 7시리즈 7대, VIP 스탭 차량으로 6시리즈 그란쿠페 2대와 GT 4대, 경호 차량으로 BMW X5 2대와 X6 1대 등 총 16대다.

특히 VIP 차량으로 주연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탑승하는 BMW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를 제시하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모던 럭셔리를 표현한 디자인과 함께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 5세대와 비교해 더욱 커진 외관,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 라이트 등의 신기술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했다.

한편,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1995년 제작된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고, 원작 애니메이션을 뛰어넘는 실사판의 화려한 효과와 철학적인 주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BMW 그룹 코리아, 영화 ‘공각기동대’ 출연진 의전차량 지원[사진=BMW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