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 대회 우승’ 레시먼, 32위로 수직상승·왕정훈, 45위
2017-03-20 14:24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레시먼은 지난주 62위에서 3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12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후 약 5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오른 레시먼은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아널드 파머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자리를 꿰찼다.
2위였던 제이슨 데이(호주)가 3위로 내려섰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4위에 위치했다. 4위부터 13위까지는 지난주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23)이 4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안병훈(26)이 51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