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유플랜 도입한 '다이렉트 유학생보험' 인기
2017-03-07 09:18
이 상품은 본인에게 필요한 보험담보와 가입금액을 직접 선택할 수있는 '자유플랜'을 도입했다.
기존의 인터넷보험들은 보험회사에서 제시하는 고정된 플랜을 선택해야했지만 자유플랜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담보와 가입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
서은희 인터넷장기일반영업부장은 "유학생의 경우, 국가나 지역, 학교에 따라 유학생에게 요구되는 보험조건들이 다양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선택이 필수"라며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소수의 플랜으로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유플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실제 반응도 좋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학생보험은 2014년 2억원, 2015년 8억원, 지난해 16억원으로 매출이 3년만에 8배 이상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