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교육비 최대 10% 할인카드 출시

2017-03-02 10:10

[사진=신한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는 새학기를 맞아 교육 업종에 특화된 신상품 ‘신한카드 Edu(에듀)’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상품은 아이 학원비는 물론, 아파트 관리비, 마트, 병원, 약국 혜택까지 카드 한장으로 해결되는 3050세대 맞춤형 신용카드다.

우선, 교육 업종 결제시 전월 실적에 따라 5~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별로 50만~100만원 미만은 한도 1만5000원내에서 캐시백 5%, 100만~150만원 미만은 한도 3만원내에서 캐시백 7%, 150만원 이상은 한도 4만5000원내에서 캐시백 10% 가능하다.

교육 업종의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도 제공된다. 월별로 2건은 3000원, 3건은 4000원, 4건 이상은 5000원 캐시백이 추가되며, 건당 20만원 이상 승인금액이 결제 건수로 인정된다.

교육 업종은 일반전문학원, 학습지, 유치원 등 신한카드 가맹점 기준이며 온라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시 당월 교육 업종의 결제가 있는 경우에 매월 5000원 캐시백이 별도로 제공된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3대 마트와 의료 업종인 병원, 약국 등 주요 생활 업종 결제시에도 1% 캐시백이 제공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조승연 작가, 데니스홍 교수 등 교육카드에 걸맞는 자녀교육 강연을 학부모 대상으로 제공하고, 아파트관리비 캐시백 이벤트도 5월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