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산업단지 공장특화대출' 출시
2017-03-02 09:46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한은행은 우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산업단지 소재 법인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산업단지 공장특화대출'을 3일 출시한다.
신한 산업단지 공장특화대출은 일정 수준의 기술신용평가 등급을 보유한 산업단지 소재 자가공장 제조업체를 위한 공장담보대출로 남동·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인천·성남일반산업단지 소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불확실성이 높은 경제 상황에서 신용등급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기업들이 대출 대상이다. 일정 수준의 기술력과 산업단지 내 공장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최소 5억원에서 최대 100억원까지 최대 1.5% 금리우대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