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연례 컨퍼런스 개최

2017-02-23 15:40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7년 투자권유대행인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성과가 우수한 투자권유대행인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등 1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2016년 매출, 고객 유치 등 성과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24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또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전략' '슈퍼차이나'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지난해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이 유치한 연금상품 규모는 전체 유치한 연금상품의 40%를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현재 4000명의 투자권유대행인과 계약을 맺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융권 출신 전문가를 적극 유치해 100명 규모로 전문투자권유대행인을 운영 중이다. 전문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상담 및 사무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삼성증권의 인프라 및 전담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한 지점 업무를 지원한다. 삼성증권은 1분기 중 리쿠르팅 전담인력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