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설날맞이 노사합동 행복나눔 봉사활동 전개

2017-01-30 15:02
‘설날맞이 노사합동 행복나눔 봉사활동’

▲김선덕 HUG 사장과 양호윤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30명은 24일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설날맞이 노사합동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HUG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4일 부산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에게 따뜻한 떡국을 나누는 '설날맞이 노사합동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선덕 사장과 양호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HUG 임직원 30명은 설 떡국에 사용될 만두 2200개를 손수 빚고 직접 빚은 만두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떡국을 대접, 떡국떡 600인분도 함께 전달했다고 HUG 측은 설명했다..

이날 봉사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장애인들도 만두빚기에 함께 참여해 HUG 임직원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한층 더했다는 후문이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HUG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