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30여명(회장 정진철, 부녀회장 임재숙)은 지난 25일 가덕면사무소에서 평소 자원재활용품 수거, 폐비닐, 고철 등을 수거하여 모은 돈을 저축하였다가 백미10키로 24포(50만원상당)를 관내 경로당에 기탁하였다.
설명절이 다가오면서 가덕면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하여 아이도 운동도 병행 뜻 깊은 행사를 가졌으며, 작년 한해 고생한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올 정유년은 더욱더 소외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찾아가 더 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고 했다.
가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수거 처리하여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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