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영주-유키카-지원-예은-지슬, 설날 맞아 고운 한복 자태 뽐내

2017-01-29 13:17

[사진=IMX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사전제작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의 출연진이자 걸그룹 ‘리얼 걸 프로젝트(R.G.P)’멤버인 영주, 유키카, 지원, 예은, 지슬이 28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경복궁을 방문했다.

‘아이돌마스터.KR’의 대박을 기원하며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경복궁을 찾아간 이들은 내부 곳곳을 다니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멤버들은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화사한 미모는 경복궁을 찾은 수많은 내,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모습을 지켜본 방송국 관계자들이 멤버들에게 즉석 인터뷰를 요청, 이들은 흔쾌히 응하며 예정에 없던 일정을 소화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만끽했다고 알려졌다.

멤버들은 ‘아이돌마스터.KR’의 공식 SNS를 통해 깜찍한 새해 인사를 건네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영주는 “2017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함께해요”, 유키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에도 저희 많이 사랑해주세요”, 지원은 “새해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할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예은은 “2017년 저희 드라마 대박!”, 마지막으로 지슬은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셨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전제작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일본 반다이남코의 유명 아이돌 육성게임인 ‘아이돌마스터’ 시리즈를 원안으로 한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연습생 역할은 실제 오디션으로 출연자를 뽑았으며 각자의 실제 캐릭터를 반영한 대본상의 배역을 맡아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과 활동을 드라마로 그렸다. 프로듀서 강신혁 역에는 성훈이, 엔터테인먼트 사장 역할에는 박철민이 캐스팅되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에서 올 4월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영된다. 또한 국내 방송 편성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