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AI 차단방역·가금육 소비 촉진 홍보
2017-01-27 17:01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촌진흥청은 26일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전주역, 익산역 등에서 설맞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와 가금육 소비 촉진 홍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허건량 농진청 차장과 직원 등 30여명은 AI 차단 방역 준수사항을 알리면서 가금육 소비 촉진에 다함께 참여하도록 홍보 인쇄물 등을 제공했다.
허 차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민들의 많은 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에 소독 등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