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탄핵 확정 이후 정계개편은 전광석화 처럼 이뤄질 것"
2017-01-26 16:15
손학규 국민개혁주권연대 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고시촌을 방문, 컵밥거리에서 컵밥을 맛보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26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결정 날짜가 확정되면 그 전후로 빠른 시일 내에 정계개편이 전광석화같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손 의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고시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2~3월 '빅뱅' 얘기를 했었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뜸이 들고 정치적 변화 과정을 본 다음 확 터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손 의장은 국민의당 합류설과 함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연대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데 대해 "아직은 조금 더 두고 봐야 한다"며 "모색하고 탐색하는 기간"이라고만 설명했다.
손 의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노량진 고시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2~3월 '빅뱅' 얘기를 했었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뜸이 들고 정치적 변화 과정을 본 다음 확 터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손 의장은 국민의당 합류설과 함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연대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데 대해 "아직은 조금 더 두고 봐야 한다"며 "모색하고 탐색하는 기간"이라고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