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온·오프라인 연계 특화 신용카드 '엉카드' 판매
2017-01-26 14:37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IBK기업은행은 모바일에 친숙한 2030회원을 겨냥해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특화 신용카드인 '엉카드'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대면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엉카드는 요기요, 푸드플라이, 야놀자, 뷰티인나우, 파파부, 아이파킹, 그린카, 짐카, 헬로네이처 등 9개의 O2O앱 이용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같은 할인 혜택은 GS25와 GS수퍼, 스타벅스에서도 받을 수 있다. CGV와 롯데시네마의 경우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이용금액의 2000원이 할인된다.
비대면 상품인 만큼 발급은 모바일(i-ONE뱅크), 인터넷, ARS를 통해 가능하다. 연회비는 BC가 1만원, 마스터는 1만2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 발급부터 혜택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O2O서비스에 친숙한 2030회원을 위한 할인형 특급카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