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황선봉 예산군수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개최

2017-01-26 11:43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개최 장면[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7년도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생활보장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자활지원 계획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 부양의무자 가족해체인정 등 각종 안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자활지원사업으로 조건부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취업연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저소득층 대상자가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으며 부양의무자와 가족해체로 인해 복지사각에 놓인 가구를 보호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해 부정 수급자를 최소화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선봉 군수는 “기조수급자 연간조사계획에 따라 철저한 확인조사로 부정 수급자를 최소화하고 자활지원계획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며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